관리자
  2021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
  


2021 부활절 메시지

사랑하는 복음가족 여러분! 우리 구주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에 속한 모든 목회자와 성도의 가정과 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전 세계는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와 1년이 넘도록 전쟁 중이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예배가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모임이나 활동이 제한받고 있는 안타까움 속에 2021년 부활절을 맞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부활의 주께서 주시는 평강이 우리 사회와 온 세상 곳곳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복음가족이 됩시다.
예수께서 돌아가신 지난 금요일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큰 슬픔과 고통의 날이었습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로마가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의 왕으로 고발하였고, 로마 총독 빌라도는 사형을 언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시는 길에서 그를 따랐던 여인들은 통곡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숨을 거둘 때 제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유월절이 지나고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에게 보이신 후에 그들은 큰 기쁨으로 이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일은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그때와 같이 오늘도 예수 믿는 자들에게 부활은 기쁨과 행복입니다.

부활의 소망 안에 사는 복음가족이 됩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요 14:18~19) 약속대로 예수님은 죽어 장사되었으나, 다시 살아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고전 15:20),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와 싸워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큰 문제가 된 것은 높은 치사율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모든 사람은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언젠가 다 죽게됩니다. 강건하여도 100세를 넘기며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널리 전하여 세상이 소망으로 충만하게 합시다.

부활에서 대한 믿음과 소망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복음가족이 됩시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과 십자가에 죽으심은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사랑의 증표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은 세상을 구원하여 함께 영원히 사랑하며 살고자 하는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이 사랑 가운데 살아가게 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두 번째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입니다. 부활의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은 점점 더 어둡고 썩어 가는 세상에서 빛처럼 소금처럼 사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힘들고 어려웠던 때마다 부활에 대한 소망과 기쁨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삶으로 전하고 실천하는 복음가족으로 살아갑시다.

포스퀘어 복음으로 하나 된 복음가족 모두 부활의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고, 부활의 소망 가운데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후 2021년 4월 2일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장 정인석
2021-04-05 11: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