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말리 기도편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5년을 마무리하고 2016년을 맞이하면서 저는 다시금 말리 현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015년 전도집회와 학교의 어려움으로 4월과 10월말에 말리를 잠시 방문한 후 이제 새로운 도약과 새로운 도전 그리고 새 역사를 위해서 말리에 발 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1년여의 시간을 잘 마무리를 했습니다. 비록 처음 계획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더욱 영적으로 저를 훈련시키시고 은혜가운데 거하게 하셔서 사역자로서의 모습으로 만들어 가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생각은 너희와 다르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와 저희 가족 가운데 깊이 새겨지는 것은 바로 주님의 계획안에 우리가 거하고 그분이 계획하시고 성취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생각과 많은 계획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15년에 있었던 바마코 내의 테러와 인질극은 많은 분들이 안타까와 해주시고 관심과 함께 말리를 향하여 기도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들리는 안타까운 소식들은 말리 기독교인들을 많이 위축시키고 있음에 분명합니다. 저희 사역지 이기도 한 Tomboctou에서는 기독교 청년 2명이 실종이 되었습니다. 그 두 형제들은 지하리스트들에게 납치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하여 말리 현지 기독교인들이 가지는 어려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오히려 말리 기독교의 부흥을 위한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저희 말리복음학교와 교회 그리고 저희 사역 또한 많은 더욱 견고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역, 아니 진행되는 모든 사역이 더욱 견고해 지는 2016년이 되도록 저는 계속해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것입니다. 말리를 향하신 그분의 크신 은혜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늘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기도제목
->복음학교를 위한 건물이 속히 구해지게 하옵소서
->센터를 위한 땅 구입을 위해서….
->복음학교 스탭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테러와 위험에 노출된 말리 기독교인들과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건강을 위해 (정선교사의 심장)…

2016년 1월 말리에서 정인권 선교사 올림
2016-01-12 13:16:38


   
   숨결공동체교회 창립예배
   오사카 1월 기도편지